꽃 보기 좋은 호텔 꽃캉스 예약, 지금이에요!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2023 벚꽃 시즌 🌸 마스크 없이 즐길 오랜만의 벚꽃 축제가 벌써부터 기다려지지만, 넘쳐나는 인파 속에서 제대로 된 꽃구경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1년에 단 한 번뿐인 벚꽃뷰를 더 특별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전국 벚꽃뷰 호텔 8>을 소개한다.

벚꽃은 보통 개화 후 일주일이 지나면 절정을 이루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조금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된다. 2월 28일 예보에 따르면 벚꽃은 3월 22일 제주에서 피기 시작해, 남부지방에서는 4월 2~7일경에, 중부지방에서는 4월 7~14일경에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눈앞에 동해 바다가 펼쳐지는 양양의 오션뷰 호텔 '낙산비치호텔'. 벚꽃이 만발하는 봄이 되면 마운틴뷰가 더 인기다. 복사꽃, 매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이 반기는 낙산사와도 가까워 봄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경주의 벚꽃 명당으로 손꼽히는 호텔. 호수와 산은 물론, 경주월드 등을 담은 다양한 뷰의 객실이 있는데 벚꽃 시즌이 되면 호수 뷰가 가장 인기! 벚꽃으로 치장한 보문호의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키즈 클럽과 키즈 풀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마련돼있어, 특히 가족 단위의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석촌 호수를 품은 서울의 꽃캉스 성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카이라인 뷰가 벚꽃 시즌이 되면 더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낮에는 객실에서 벚꽃뷰를 즐기고, 저녁에는 호텔 32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를 이용해보자.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롯데월드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것이다.

청정 자연 속에서 완벽한 힐링을 보장하는 에코 리조트. 하동 십리벚꽃길을 지나 지리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벚꽃 ‘효’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 아름다운 벚꽃뷰는 물론, 스파룸과 다도 클래스, 한식당, 바디프랜드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부모님과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벚나무가 늘어서 있는 부산 달맞이길 언덕의 호텔. 해운대 바다에 핑크빛 벚꽃이 더해진 부산 스타일의 벚꽃뷰를 즐길 수 있다. 한옥 기와가 돋보이는 멋스러운 외관은 물론, 온돌방과 스파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 또한 넓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2층 바에 들러 일몰과 야경을 감상해보자.

진정한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바로 이곳이다! 메디컬 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웰니스 리조트로, 한라산 중턱에 자리해 숲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매일 아침 9시에 진행되는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는 숲 투어도 운영 중이니 놓치지 말자.

편리한 접근성과 한적함을 두루 갖춘 경기 화성의 호텔. 봄이 되면 산책로와 식당 등 호텔 곳곳이 벚꽃으로 물들어 인기 만점이다. 키즈존, 놀이터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 호텔 내 레스토랑도 유명해 제철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강과 벚꽃의 조화가 아름다운 가평의 꽃캉스 호텔. 전 객실에 발코니가 있어 프라이빗하게 리버뷰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벚나무가 많지는 않지만, 진분홍의 풍성한 겹벚꽃을 볼 수 있어 더 특별한 곳.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만한 다양한 부대시설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룸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여행 호텔로도 인기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꽃의 계절. 화사한 봄꽃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꽃캉스로 올봄엔 더 예쁜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