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국의 클래식함을 모티브로 하여 고풍스러운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호텔이다. 층별로 콘셉트가 조금씩 다르며 유명 인사들의 애장품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고 호텔 9층에는 비틀즈 멤버 4인의 친필 사인과 존 레넌의 수트를 보유하고 있다. 우아한 분위기는 객실까지 이어지며 설악산의 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에 담겨 더욱 로맨틱하다. 이밖에도 아이를 위한 키즈 룸과 키즈 라운지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여행 호텔로도 추천하는 곳이다.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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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오래된 느낌은 강한 편입니다. 습한 냄새도 좀 나구요. 근데 컨셉이 컨셉인지라 그 낡은 느낌이 또 어울리더라구요.
위치와 전망은 진짜 최고였어요. 호텔부지랑 설악상 국립공원 주차장이 바로 맞닿아있을 정도라 아침 일찍 조식 먹고 케이블카 첫차 타러 가도 무리가 없더라구요. 방과 라운지에서 보이는 전망도 정말 좋아서 호텔 안에만 있어도 눈은 관광을 이미 하고 있네요 ㅎㅎ

설악산 신흥사 /케이블카를 걸어서 여유롭게 방문, 이용 하실 분들은 여기가 안성마춤이죠.. 
호텔에서 도보로 5~10분이면... 바로 코앞에 보입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2층 테라스, 9층 테라스 그리고 객실에서 바라본 경치가 너무 좋아요...
다시 방문하고싶은 호텔이에요....
혹시라도 리모델링 하게되면... 더욱 예약이 힘들거같아요....

6박 7일 강원도 여행중 가장 좋았던 숙소였어요! 
일단 층마다 컨셉이 너무 좋았고 박물관 온 기분이였어요 
처음 배정받는 룸은 곰팡이 냄새가 나서 방을 바꿨지만
그럼에도 이런 컨셉 옛스타일 
우리 부모님이 신혼여행때 갔을법한 호텔느낌 
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전 다음에 꼭 부모님과 방문하고 싶어요! 
진짜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실것 같아요! 
켄싱턴 호텔과 우리집은 자차로 5시간 33분 걸리네요
양양공항때문에 편하게 올수있어 감사합니다!

10월 중순 설악산 단풍 절정일때 갔어요.
설악산으로 가는 차량 엄청나게 많고 막히는데... 저흰 전날 오후에 간거라 하나도 막힘없이 호텔에 세워놓고, 다음날 아침에 걸어갔어요.
숙소에서 설악산 보이는데 끝내줍니다. 
전체적으로 오래된 호텔의 느낌은 있어요.
사우나 없습니다.

켄싱턴호텔 설악